SongEun

    송은

    송은문화재단은 1989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숨어 있는 소나무라는 뜻을 가진 ‘송은(松隱)이라는 이름에 따라 국내 젊은 작가들의 안정적인 작업 활동을 묵묵히 지원해왔습니다. 2001년에는 송은미술대상을 제정하여 유망한 동시대 한국 작가를 지원하고 육성하였으며, 송은미술대상에서 배출된 작가들은 세계 유수의 매체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1년 9월에 도산대로에 개관한 비영리 문화공간이자 스위스의 건축 듀오 헤르조그 & 드  뫼롱이 한국에서 진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SONGEUN(송은)’은 동시대 미술을 조명하는 문화의 중심지가 되고자 합니다.